경기도 대표… '붕어빵' 출연했던 박민하,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다
2022-04-17 15:46
add remove print link
사격 선수로 활동 중인 '박찬민 딸' 박민하 근황
출전한 대회에서 신기록 세우며 경기도 대표로 선정
사격 선수로 활동 중인 전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박민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개인) 대회 최고 기록 경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장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박찬민·박민하 부녀가 담겼다.

박민하는 제3회 경기도 중·고등학생 라이플 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해당 상장을 받았다.
그는 대회 신기록인 624.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 "경기도 대표 됐어요"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축하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박민하 인스타그램에 "대박 진심 너무 축하해 민하야", "잘했어요. 축하해요", "멋있습니다", "우승 축하드려요",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받을 것 같아요" 등 댓글을 남겼다.

2007년생으로 올해 15살인 박민하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사격 선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찬민은 지난해 10월 SBS를 퇴직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