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켜기 전에 다섯 번이나 토했다”… 감스트 여친이 직접 전한 심상찮은 몸상태

2022-04-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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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기침하다가 토할 정도로 안 좋아”
“내가 걱정할까봐 화장실에서 몰래 토해”

뚜밥(왼쪽)과 감스트 / 사진=뚜밥 인스타그램
뚜밥(왼쪽)과 감스트 / 사진=뚜밥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감스트의 건강상태가 꽤 좋지 않은 것 같다. 코로나19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스트의 연인이자 역시 아프리카TV BJ인 뚜밥은 17일 방송에서 감스트의 현재 몸상태에 대해 “100일 기념 여행 같은 것은 지금 가지 못한다. 오빠(감스트) 몸이 나아지면 생각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뚜밥은 감스트의 몸상태가 현재 매우 좋지 않다고 했다. 그는 “오빠가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한다. 유튜브 촬영할 때도 기침 때문에 계속 끊어서 갔다”라면서 “기침하다가 토하기까지 할 정도”라고 말했다.

다만 뚜밥은 감스트의 상태가 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했다. 그는 “전에는 오빠가 방송 켜기 전에 다섯 번 토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걱정할까봐 오빠가 그런 모습을 자꾸 숨기려고 했다”면서 “노래를 크게 틀고 큰일을 보는 척 화장실에 가서 토하고 오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달 초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후유증이 심각한 때문인지 지난 14일 "건강상 문제로 2주~한 달간 휴방하려고 한다. 계속 공지 쓰면서 언제 복귀할지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1990년생인 감스트의 주요 콘텐츠는 축구 해설과 게임이다. 1997년인 뚜밥의 콘텐츠도 게임이다. 둘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2월 감스트 방송 중 한 여성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뚜밥의 목소리라는 말이 나왔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감스트 / 사진=감스트 인스타그램
감스트 / 사진=감스트 인스타그램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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