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불륜 의심 카톡' 폭로한 황철순이 새로 공개한 사진, 바로 끝났다
2022-04-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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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와 은밀한 메시지 주고 받은 아내
단순 해프닝이었나...황철순, 화목한 가족사진 공개
공개적으로 자신의 아내를 저격한 '징맨' 황철순이 근황을 전했다.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바로 가족사진이다.
황철순과 아내인 피트니스모델 지연아는 각자 아이를 한 명씩 안고 사진을 찍었다. 장소는 따스한 햇살이 가득 비치는 제주도 한라수목원이다.

아빠는 몸매가 거의 드러나는 운동복 차림, 엄마는 편안한 청바지를 입었다. 결혼 2년차 부부에겐 2살, 1살 아들 형제가 있다. 아이들은 엄마아빠 품에 안겨 신이 났다. 최근의 논란이 바로 잠재워질 것 같은 사진이다.

지연아도 불륜설을 일축했다. 1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 네티즌이 “오해 다 풀렸냐"라고 묻자 지연아는 “오해 같은 거 없었다”고 답했다.
앞서 황철순 가족에게선 심각한 정황이 포착됐다. 그걸 직접 공개한 것도 가장 황철순이었다.
황철순은 지난 1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의 휴대전화 속 카카오톡 메시지 창을 촬영한 것인데, 내용이 심상치 않았다.

아내는 한 남자 트레이너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는데 불륜을 의심케 할 만한 말들이 여러 개 담겨 있었다.

분노한 황철순은 "나도 병X이지만 뭐 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 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고 말했다.

이후 지연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방송 중 한 네티즌의 "제주도에서 바람 피웠냐"는 질문에 "돌XX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 가능하냐? 네가 해봐, 가능한지. 헛소리 좀 그만해"라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