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캠핑카 나왔다…잠도 자고 파티도 할 수 있다 (사진 9장)
2022-04-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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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캠핑카 출시
취침 가능한 전동식 팝업루프 적용
스타리아 캠핑카가 출시됐다.
야외에서 캠핑하며 잠도 자고 파티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다목적 차량이다.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의 캠핑용 모델인 '스타리아 캠퍼'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리아 캠퍼'는 기존 스타리아(라운지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에 캠핑을 위한 사양을 대거 적용한 캠핑카다. 세미 타입 '캠퍼11(11인승)'과 디럭스 타입 '캠퍼4(4인승)' 등 2가지로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캠퍼'의 전동식 팝업루프는 차체와 일체감을 주기 위해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차체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했다.
팝업루프를 위로 올리면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차량 내부의 2열 풀 플랫 시트는 전동으로 시트 각도 조절이 가능해 취침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스타리아 캠퍼'의 오른쪽에는 어닝(차양막) 시스템이 탑재돼 캠핑 공간을 확장할 수 있게 했다. 야간 편의를 위해 어닝 내부에 LED 등도 장착됐다.
여기에 12.1인치 접이식 통합 컨트롤러 및 모니터, 3열 리클라이닝 벤치, 슬라이드 후방 테이블, 외부전원 장치, 청수통 70리터 및 오수통 40리터, 36리터 빌트인 냉장고 및 싱크대까지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캠퍼'는 경쟁 모델보다 낮은 전고(2095㎜) 덕분에 2.1m 이하만 출입할 수 있는 대다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현대자동차는 밝혔다.
다음은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스타리아 캠퍼' 사진이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스타리아(라운지 모델)의 최상위 트림이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실내는 기본 스타리아보다 높이를 205㎜ 높였다.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할 수 있는 '무버블 콘솔'을 적용했다. 무버블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이 들어있다. 뒷자리에는 2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스타리아 리무진'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외관의 경우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원커브 제스처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강조했다.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알로이휠을 장착해 차별화를 꾀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스타리아 리무진'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