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실물 영접'한 두 사람, 대한민국 올림픽 스타들입니다" (+사진)

2022-04-19 18:21

add remove print link

한강에서 만남 가진 올림픽 스타들
차준환·황선우, 마스크 쓰고도 훈훈한 비주얼 뽐내

한강에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 올림픽 스타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수영선수 황선우와 피겨선수 차준환이다.

왼쪽부터 황선우, 차준환 / 황선우·차준환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황선우, 차준환 / 황선우·차준환 인스타그램

황선우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물 영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강에서 마스크를 쓴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황선우·차준환이 담겼다.

이하 황선우 인스타그램
이하 황선우 인스타그램

이날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을 흔드는 등 반가움을 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얼굴을 가렸지만 훈훈함은 감추지 못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MZ세대답게 손가락을 뒤집어 하는 브이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붙잡았다.

두 스포츠 스타의 만남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내가 좋아하는 하계·동계 선수들이다", "귀요미들", "좋은 친목이다. 훈훈해", "둘이 어떻게 알지? 신기해", "배경까지 그림 같다", "잘생겼다", "세계관 충돌" 등 댓글을 남겼다.

왼쪽부터 황선우·차준환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황선우·차준환 인스타그램

2001년생인 차준환의 나이는 22세, 2003년생인 황선우의 나이는 20세다.

두 사람은 각각 도쿄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훈훈한 비주얼과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