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개한테도 안 주겠다”...모두 경악한 가비 집 상태 (영상)
2022-04-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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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집에 첫 방문한 강주은...충격적인 집안 상태에 경악
“여기는 사람 사는 곳이 아니다” 일침
방송인 강주은이 안무가 가비(신가비) 집 상태에 경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갓파더’에서 강주은이 가비의 집을 처음 방문했다.




이날 강주은은 가비의 집 상태에 두 눈을 의심했다. “이거는 치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가비는 “내가 봐도 충격적”이라며 당황해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주은은 “태풍이 지나간 것 같이… 제가 생각한 거랑 완전히 다르더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가비는 “원래 이 정도는 아닌데… 바쁘다 보니까”라고 해명했다. 강주은은 “아무리 바빠도 사람이… 여기는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다. 소독이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급기야 준비해 온 실내화를 착용해 가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냉장고 안도 점검했다. 버터를 집어 든 강주은은 “2021년까지다. 버터가 안에 있지도 않은데 놔두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곰팡이가 번식한 요거트, 언제 샀는지도 모르는 명란젓이 연이어 나왔다. 가비는 스스로 “먹으면 죽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방 상태도 충격적이었다. 강주은은 가비가 전날 시켜 먹고 남은 배달음식에 대해 "우리 집 강아지한테도 못 주겠다. (음식을) 뚜껑 없이 방치하면 안 된다”면서 “이런 음식을 귀한 딸이 먹으면 안 된다. 이건 퀸의 삶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