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장애인 공약 발표

2022-04-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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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서비스 확대와 발달장애인 VR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 자료사진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 자료사진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확대와 발달장애인 VR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등의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중증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확대 ▲대전예술의전당·대전시립미술관 장애인 공연 및 전시 연 1회 이상 의무화 추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한 선수 육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는 “당선 후 장애인 유형(14개), 장애 정도, 경제 여건에 따른 세분화를 통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단편 지원으로 멈추지 않도록 기초자치단체 자체 실행, 광역자치단체 협조, 중앙정부 건의 등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덕특구와 협조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가상체험 콘텐츠를 지역의 복지관과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구청에서 인력 및 행정시스템을 지원하겠다”며 “지원플랫폼이 향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시와의 협조도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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