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포착된 에스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나타났다 (+사진)

2022-04-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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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에스파
헤어스타일 바뀐 에스파, 코첼라서 미공개 신곡 무대

그룹 에스파가 확 달라진 스타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닝닝-지젤-윈터-카리나 / 이하 뉴스1
(왼쪽부터) 닝닝-지젤-윈터-카리나 / 이하 뉴스1

에스파가 오는 23일 진행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오르기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개성 있는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윈터와 지젤은 상하의를 올블랙으로 맞춰 입었고, 닝닝과 카리나는 독특한 청바지로 포인트를 줬다.

에스파는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서 '블랙맘바'(Black Mamba)와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의 히트곡을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무대까지 펼칠 예정이다.

닝닝-윈터
닝닝-윈터

미공개 신곡 때문일까.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이 지난 활동과 달라졌다. 카리나는 보라색, 닝닝은 금발, 지젤은 갈색, 원터는 단발에서 회색 긴 머리로 변신했다. 과연 에스파가 어떤 무대로 코첼라를 뜨겁게 달굴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카리나-지젤
카리나-지젤

코첼라는 1999년부터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페스티벌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핫한 팝스타들과 영향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매년 20~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다.

올해는 에스파를 포함해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도자 캣(Doja Cat), 코난 그레이(Conan Gray), 핑크 스웨츠(Pink Sweat$) 등 약 120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에스파의 코첼라 공연은 오는 24일(한국 시각) 코첼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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