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여친 생기고 싶지 않냐” 깐족거린 김준호, 결국 김종국 심기 건드렸다
2022-04-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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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그려진 장면
김준호, 김종국 집 방문해 깐족
'깐족대마왕' 김준호가 김종국의 심기를 건드렸다.

김준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녹화에 출연했다. 그는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김종국 집을 방문했다.
녹화 현장에서 멤버들은 김종국 집의 제일 큰 문제점으로 '꾹짐'을 꼽으며 방을 뒤엎기 시작했다. 김종국의 멘털을 위협하는(?) 사진들로 벽을 도배하는가 하면 운동기구 위에 빨래를 너는 등 '미우새'표 막무가내 집 점검을 펼쳐 김종국을 분노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김종국에게 "연애를 하고 싶다면 운동을 줄여야 한다", "근육이 1kg 늘어날 때마다 여자가 1km 멀어진다" 등의 지적을 했다. 그는 또 '잔소리꾼' 김종국을 향해 "여자들은 잔소리를 싫어한다", "나처럼 여자친구가 생기고 싶지 않냐?"라고 자극했다.
특히 깐족거림을 계속 참던 김종국은 저녁 운동을 막으려는 멤버들에게 이성을 잃어 3 대 1로 힘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김준호와 멤버들의 김종국 집 방문기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3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