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안재현, 여사친들과 즐거운 한때… 이례적으로 사진 공개 (사진)

배우 안재현이 '여사친' 지인들과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안재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리며 이들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재현과 친구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같은 날 남산 정상에 위치한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등산 중에 찍은 사진 역시 공개하며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우월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안재현이 '여사친'이라고는 하지만 여성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그는 SNS에서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 지인도 거의 소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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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2016년 세 살 연상의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20년 이혼 소송을 마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그는 지난해 웹 예능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로 방송에 복귀해 tvN 예능 프로그램 '운동 천재 안재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