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후 잠잠하던 김현수, 특별한 소식 전했다 (공식)

2022-04-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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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리즈 통해 대세 배우로 성장한 김현수
김다미·백진희·장영남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 계약 체결

배우 김현수가 김다미, 박진주 등이 소속된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앤드마크는 25일 “김현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역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작품에 참여해 이미 대중들에게 배우의 자질을 인정받은 김현수는 뛰어난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 앤드마크 제공
김현수 / 앤드마크 제공

이어 관계자는 “김현수가 연기자로서 다양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1년 영화 ‘도가니’를 통해 아역배우로 정식 데뷔한 김현수는 드라마 SBS ‘뿌리깊은 나무’, KBS2 ‘각시탈’, ‘굿 닥터’, SBS ‘별에서 온 그대’, 영화 ‘굿바이 싱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여고괴담6’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하 김현수 개인 인스타그램
이하 김현수 개인 인스타그램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오윤희(유진 분)의 딸이자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배로나’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현대물부터 사극, 코믹, 스릴러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진 김현수가 새 소속사인 앤드마크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앤드마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김다미, 김아현,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