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후 1달 만에 결혼 발표한 박군♥한영, 드디어 정식 부부됐다

8세 나이 차를 극복한 가수 박군(36)과 가수 겸 배우 한영(44) 커플이 드디어 화촉을 밝혔다.

박군과 한영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가 어른, 친지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군은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채널A '강철부대2'에 출연한 특수전사령부 후배들과 함께 양고기꼬치를 먹는 사진을 올리며 긴장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영은 지난 22일 웨딩 화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서 박군과 한영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달에는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트로트 그룹 LPG로 가요계에 데뷔 후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사랑'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