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에 춤추고…” BJ로 갈아탄 슈, 말도 안 되는 기록 세웠다

2022-04-26 13:49

add remove print link

인터넷 방송 BJ 데뷔한 슈
후원금에 춤 선보인 슈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한 슈가 방송 1일 만에 시청자 수 2만 7000명을 돌파했다.

이하 플렉스 티비
이하 플렉스 티비

26일 플렉스 티비에 따르면 슈는 방송 데뷔 1일 만에 시청자 수 2만 7700명, 랭킹 점수 2백만, 추천점수 1만 1100점을 기록했다. 슈는 시청 순위에서도 1일 만에 20위를 기록했다.

한편 슈는 지난 25일 진행한 인터넷 방송에서 "제가 철없이 도박을 했다. 잘못된 판단과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 뉘우치고 있다. 정말 너무나 경솔하고 너무나도 무지했고, 잘못이었다.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서 후원금 100만 원이 연이어 들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슈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약 7억 90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 중이던 슈는 SNS를 통해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올린 후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전격 복귀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