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7일)의 추천주는 엠게임·제일기획
2022-04-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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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대형 기술기업 실적 앞두고 급락

미국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각) 동시다발적 악재에 따른 경기둔화 공포에 짓눌려 꼬꾸라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점증하면서 실적 발표를 앞둔 빅테크주들부터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합의 직후 급락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809.28p(2.38%) 떨어진 3만3240.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0.92p(2.81%) 빠진 4,175.20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14.11p(3.95%) 밀린 1만2490.74에 장을 마감했다.
어닝 시즌을 맞아 기업 실적은 호조에 기울어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급등 같은 거시 환경의 위협에 더 이목이 쏠리며 증시는 약세로 흐르는 분위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확대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심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진 여파로 분석된다.
서학개미의 최애 종목인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12.18% 폭락한 876.42달러를 기록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자금 440억달러(약 55조)를 마련키 위해 테슬라의 주식을 대량 매각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하루 새 1260억달러(약 158조)가 사라졌다. 테슬라의 시총은 머스크가 지난 4일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모두 2750억달러(약 345조) 증발했다.
27일 신한금융투자는 게임업체 엠게임을 추천했다.
중국 내 PC게임 신작 부재로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이 작품은 2분기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한 중국 가상사설망(VPN) 및 해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종료로 이미 출시된 ‘열혈강호 온라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하반기 자체 신작 ‘귀혼M’, ‘영웅(Wemix’ 출시로 실적 성장 및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리레이팅(재평가)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광고업체 제일기획을 주목했다.
일상 회복 정상화에 따른 기업 광고비 지출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하반기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광고 성수기인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잡혀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 엠게임
- ‘열혈강호 온라인’ 실적 성장 지속
- 하반기 ‘귀혼M’, ‘영웅(Wemix)’ 출시
▲ 제일기획
- 기업 광고비 지출 정상화 기대
- 광고 성수기인 아시안게임, 월드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