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참석한 이경규가 낸 축의금 수준, 모두 깜짝 놀랐다

2022-04-27 08:06

add remove print link

이예림과 함께 조카 결혼식 찾은 이경규
전체 하객 중 축의금 1등

이경규가 자상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하 MBC '호적메이트'
이하 MBC '호적메이트'

이날 이경규 딸 이예림은 고모 순애 씨에게 "아빠 맞춰주기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순애 씨는 "은근히 자상하다. 잔소리를 일절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명품 가방과 브로치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2022년도 내 작전이다. 아주 잘 먹혀들어 가고 있다. 딘딘까지 깔고 가면 나는 벌떡 일어서는 거다. 누군가 희생은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조카이자 이예림의 사촌 금호 씨는 자신의 결혼식 당시를 언급했다. 금호 씨는 "선물로 받은 인삼주를 다들 부러워했다. 그리고 축의금 얼마나 받았냐고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예림은 "아빠가 1등이었냐"고 물었고, 순애 씨는 "맞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더 많이 내려고 했는데 부담 줄까 봐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예림은 "금호 동생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네이버TV, MBC '호적메이트'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