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피소'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예상치 못한 근황 전했다 (사진)

2022-04-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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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 중인 배우
서효림, 인스타그램에 밝은 근황 올려

배우 서효림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 서효림 인스타그램
이하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은 지난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서효림은 스태프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영화 촬영장 바닥에 누워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살짝 얼굴 살이 빠져 보이는 퀭한 얼굴이 과로로 인한 것인지 걱정을 자아내기도 한다.

앞서 지난 22일 조선비즈가 서효림의 남편이자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식품판매업체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 씨와 이사 A 씨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mujijoa79-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mujijoa79-shutterstock.com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2019년 4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회삿돈 3억 원으로 대북 관련주 5만 6545주를 약 2억 6000만 원에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정명호는 김수미가 출연하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이 북한에서 촬영을 추진하자 대북협업 관련주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해 관련 주식 매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미 / 뉴스1
김수미 / 뉴스1

이에 정 씨는 조선비즈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사적으로 쓴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서효림-정명호 부부 /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효림-정명호 부부 /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대표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조이 양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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