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멀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 여행지 TOP 10
2022-04-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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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해외여행 계획 중인 움직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나라 1위는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움직임이 상당하다.

최근 부킹닷컴은 5월 한 달 예약 현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트렌드와 가장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여행지를 공개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터키, 독일, 영국, 괌, 베트남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모두 한국인이 접종을 마쳤다면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다. 이 중 8개국은 비행시간으로 10시간 이상 떨어져 있다.

지난해 부킹닷컴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인 중 31%는 여행 제한이 풀린다면 '가능한 한 멀리 떠나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일종의 '보복 소비' 심리로 보고 있다. 보복 소비는 외부 요인에 의해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현상이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했던 소비가 확산세가 잠잠해지자 소비 폭발로 이어지고 있다. 팬데믹 기간 쌓여 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 역시 한꺼번에 분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격리 기간이 사라지면서 한국을 찾은 해외 국가 순위도 알려졌다. 방역 우수국간 격리 면제 제도인 '트래블 버블' 체결국인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고,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에서 최저인 1단계로 낮춘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태국, 4위는 프랑스, 독일이 5위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