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체육회, 김응용 리틀야구교실 업무협약 체결

2022-04-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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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야구 꿈나무 양성...김응용 감독, “야구 발전 위한 인재로 자라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

진천군체육회와 김응용 리틀야구교실은 2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생거진천RUN 김응용 리틀야구교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체육회와 김응용 리틀야구교실은 2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생거진천RUN 김응용 리틀야구교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천=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진천군체육회와 김응용 리틀야구교실은 2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생거진천RUN 김응용 리틀야구교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체육회와 생거진천RUN 김응용 리틀야구교실은 홍보, 대상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지원, 활동 인프라 교류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리틀야구교실은 5월 중순부터 덕산 유소년축구장에서 매주 수, 금 14시 30분부터 16시까지 주 2회 운영된다.

지난 4월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2 신한 SOL KBO리그 공식 개막전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앞두고 산호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임시우 군과 밀양시 리틀야구단에 속한 박지훈 군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지난 4월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2 신한 SOL KBO리그 공식 개막전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앞두고 산호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임시우 군과 밀양시 리틀야구단에 속한 박지훈 군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 야구의 역사인 김응용 감독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훈련과정 등을 거쳐 각종 유소년대회도 출전할 계획이다.

김응용 감독은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협약이 리틀야구교실의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추후 야구 발전을 위한 인재로 자라도록 (지도에)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식 회장도“리틀야구교실은 진천 야구 저변 확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야구교실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한국 야구를 이끌어나갈 엘리트 선수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거들었다.

home 김성호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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