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습니다”…3년간 활약한 라비, 오늘(1일) '1박 2일' 떠난다
2022-05-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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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KBS '1박 2일 시즌4'
라비, 군입대 위해 3년 만에 하차
가수 라비가 군입대를 위해 3년간의 추억을 끝으로 잠시 인사를 전한다.

1일 방송되는 KBS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라비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진다.
마지막 촬영에 나선 라비는 그동안 함께 해온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솔직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1박 2일'을 만난 덕에 정말 많이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라비를 본 멤버들도 장난을 치더니 이내 눈물을 터트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라비가 "'도라비'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연정훈은 눈물을 닦으며 "영원히 이별하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농담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를 결정한 방글이 PD 또한 "'1박 2일'을 하는 동안 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행복했다"라고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며 인사했다.
라비의 마지막 여행기는 1일 오후 6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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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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