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한테 일 시키냐” 말 나오던 남자 아이돌, 결국 빠르게 해명했다
2022-05-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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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에게 말 나온 현역 아이돌
더보이즈 영훈 라이브 방송 장면 논란 해명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라이브 방송 중 직원에게 잔심부름을 시켜 논란이 된 행동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머니투데이에 “밖에 이미 음료수를 준비했었다. 영훈도 직원에 도움에 대해 고마워했고 팬들과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나온 해프닝이다. 절대 갑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영훈은 지난달 27일 브이 라이브 방송에서 빵을 먹던 중 갑자기 "오렌지 주스가 먹고 싶네, 뭔가 이렇게 말하면 곧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하는 거다. 진짜 갑자기 말하는 거지만, 오렌지 주스가 너무 먹고 싶다”라고 했다.

이후 회사 직원이 오렌지 주스를 건넸다. 직원이 건넨 주스를 가져온 영훈은 "말만 하면 다 이뤄지나? 어디까지 되나 볼까요?”라고 팬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이후 네티즌들은 행동이 좀...", "왜 저 행동을 라이브 방송에서…", "저렇게 말하면 원래 직원들이 다 챙겨주나", "장난이 조금…”, “갑질 아니냐”, “아무리 친해도 선 넘는 장난이다”라며 비판했다.
반면에 "그냥 장난인 거 같은데", "원래 라이브 방송 직원들이 다 지켜보고 있어서 한 행동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