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어렵다…" 단란했던 이지혜 가정에 진짜 큰일 터졌다

2022-05-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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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남편과 예능까지 나오던 가수 이지혜
이지혜, 최근 건강 검진에서 심각한 이상 발견

두 딸의 엄마인 가수 이지혜에게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

이하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하 이지혜 인스타그램

2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일부 내용이 선공개됐다. 거기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지혜는 39살에 첫 딸 태리, 42살에 둘째 딸 엘리를 출산했다. 육아에 방송 일까지 해내느라 지칠 대로 지쳤다는 이지혜는 최근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 씨도 동행했다.

이지혜는 "둘째 출산 후 숨이 쉬어지지 않았던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 예상치 못한 질환이 발견됐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담당 의사는 "완치가 어렵다"는 진단까지 내렸다. 이지혜는 "아이 둘 엄마인데..."라며 곧바로 눈물을 쏟았다. 남편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이후 식당에서 밥을 먹던 부부는 말다툼까지 벌였다. 이지혜는 6년간 쌓인 묵은 감정이 있다면서 "오빠 나 싫지? 나도 오빠 싫어"라고 말했다. 늘 아내를 참고 받아줬던 문 씨는 이번엔 굳은 표정으로 "나를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라며 따지다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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