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야 한다…" 노래 연습하는 송가인, '이 사람' 영상 찾아보고 있었다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자신의 노래 비법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송가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요한 건? 잘해야 한다. 연습이 답. 학습. 모두 연습 좀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래 연습을 위한 반주기와 태블릿 PC가 담겼다.

이날 그는 유튜브 '트로트 황제 젊훈아가 알려주는 노래 교실-노래 잘 부르고 싶으면 나훈아 씨 목소리를 팔로팔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며 연습을 이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음에도 계속해서 공부하며 정진하는 '노력파'임을 인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로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한 실력자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송가인 인스타그램에 "완벽 그 자체. 여기서 어떻게 더 잘하지?", "어느 경지까지 올라가려고", "역시 최고의 가수",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수", "최고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등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지난달 21일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했다.

또 어버이날인 오는 8일 네이버 나우(NOW.)에서 '5월의 연가'라는 테마로 무료 온라인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