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돈이…” 백종원이 극찬했던 '연돈' 근황, 상황이 심상치 않다
2022-05-04 16:28
add remove print link
연돈 사장이 밝힌 매출
방송 출연한 연돈 사장
연돈 사장이 밝힌 수익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연돈' 김응서, 김소연 사장과 '온센텐동' 김선영 사장, '덮죽' 최민아 사장이 출연했다.



이날 연돈 대표는 “사람들이 생각할 때 장사도 잘되는데 ‘왜 빚을 다 못 갚았지’ 이렇게 생각하신다”며 “2021년 기준 수익만 13억 원이지만 남은 돈은 7000만 원 정도다”라고 밝혔다.



연돈 대표는 “공과금, 직원 월급, 재료비, 세금, 임대료 등 빼고 나면 돈가스에서 남는 게 1%도 없다. 사람이 몰리면 먹고 가는 사람도 있지만 못 먹고 가는 사람도 있다. 저희는 한정된 수량만 파니까 사람이 몰려도 돈을 많이 못 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가격 좀 올려라", "제주도 물가도 비싼데 더 받아도 되는 맛이다", "가격 올려라. 매출 그 정도면 진짜 안 남는 거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