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다… '아는 형님' 출연 예고해 반응 쏟아진 스포츠 스타 (+사진)
2022-05-04 19:46
add remove print link
'아는 형님' 출연 예고해 반응 쏟아진 농구 선수
농구 스타 허웅, 아버지 허재와 동반 출연
JTBC 인기 예능 '아는 형님' 출연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스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농구 선수 허웅이다.

뉴스 1은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와 농구 스타 허재가 오는 5일 '아는 형님' 녹화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허웅은 '아는 형님' 출연이 이번 처음이며 허재는 두 번째다. 허재는 지난 2020년 이형택, 김병현 등과 '아는 형님'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각종 예능에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허재·허웅 부자가 '아는 형님'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의 출연 분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허재·허웅 부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허웅 '아는 형님' 드디어 나오는구나", "헐 너무 좋아", "헐 서장훈이랑 기대된다", "교복 입은 허웅 기대된다 진짜", "제발 서장훈이랑 뭐 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허재는 슬하에 허웅과 허훈 형제를 두고 있다. 두 아들은 각각 프로농구 구단 원주 DB, 수원 KT에서 뛰고 있으며 훤칠한 비주얼과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허웅은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