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복구”…야옹이 작가, 12년 전 모습 공개됐다 (사진)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야옹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싸이가 복구됐다. 스무 살 때 갑자기 단발머리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2년 전 야옹이가 담겼다. 그는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옆모습에서도 느껴지는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코가 돋보인다. 오래전 사진임에도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1991년생인 야옹이 작가는 과거 네이버 인터뷰를 통해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작품 속 여주인공과 닮은 외모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2월에는 초등학생 아들을 둔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 그는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