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라온 유명 웹툰 작가의 '20대' 시절, 모두가 경악했다 (+사진)
2022-05-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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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사진 대방출한 웹툰 작가 김풍
다양한 스타일 시도했던 20대 시절 공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다소 충격적인(?) 과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김풍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 시절 '싸이월드'에 올렸던 사진들을 대방출했다.
이날 그는 당시 유행하던 화상채팅 사이트의 캠 사진을 올리며 "지금 보니 패고 싶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린이'라는 드레스 코드로 친구 생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을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삭발, 장발, 군데군데만 머리카락을 남겨 놓는 헤어스타일 등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붙잡았다.



그러면서 유행하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풍 인스타그램에 "작가님 괜찮으시죠?", "싸이월드가 독을 풀었다", "세상에", "고삐 풀린 것 같아요", "혹시 벌칙에 당첨되신 건가요?" 등 반응을 보였다.

김풍은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 실력과 뛰어난 유머 감각을 뽐내 인기를 끌었다. 현재 그는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편 1978년생인 김풍은 지난달 늦깎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