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새롭게 투입된 어머니…가수 아들이 출연 결심한 이유

가수 딘딘 어머니가 ‘미우새’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딘딘의 일상이 공개됐다.

딘딘은 밤늦게까지 혼자 와인을 즐기며 애주가의 면모를 뽐냈다. 이후 김종민과 함께 해장한 딘딘은 주문한 와인 60병과 새 와인 냉장고를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 어머니는 폭발했다.

김종민은 "이제 어머니 앞으로 미우새 나오시는 거냐"고 물었다. 딘딘은 "우리 엄마 꿈이 하하 형 엄마다"라고 말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딘딘은 "나는 온전히 우리 엄마 꿈을 위해서 나온 거다. 우리 엄마 70세에 내가 엄마 꿈 이뤄준 거다. 이게 우리 엄마 꿈이었다. 미우새 나오는 게 우리 엄마 꿈이었다"고 말해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폭소했고, 서장훈은 "동의 하시냐"고 물었다. 딘딘 어머니는 "절대 동의 못 한다. 하하 어머님은 대단하시지 않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