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는 들어봤어도... 직접 만든 '반려로봇' 공개한 전 걸그룹 멤버

2022-05-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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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한 레인보우 출신 지숙
직접 만든 '반려로봇' 공개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반려로봇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지숙(본명 김지숙)이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숙 인턴 코디의 신혼집이 남다르다"라고 소개했고, 지숙은 "휴대폰으로 모든 게 다 제어가 가능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반려로봇이 있다"라며 "제가 조립해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MBC '구해줘! 홈즈'
이하 MBC '구해줘! 홈즈'

그러면서 실제 집에서 함께 사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을 공개했다. 로봇은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지숙이 영어로 명령어를 말하면 로봇이 척척 집안일을 해냈다.

이 로봇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춰 교육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숙은 "조명 같은 것은 말로 다 (켰다 껐다) 한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코미디언 박영진은 "우리 와이프가 '불 꺼!' 하면 제가 끈다"라며 "와이프도 말로 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꼭 영어로 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장동민이 "붐 코디는 (로봇 사용이) 불가능하다. 영어를 못해서"라고 하자, 붐은 "한국어 패치가 없냐?"라고 물었다.

"(한국어) 패치가 안 된다"라는 지숙의 말에 속상해하는 붐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줬다.

이하 지숙, 이두희 부부 / 이하 지숙 인스타그램
이하 지숙, 이두희 부부 / 이하 지숙 인스타그램

지숙은 1990년생으로,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2016년 해체를 맞았으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는 등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지숙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 중이다.

지난 2020년 10월에는 7세 연상 프로그래머 이두희 씨와 결혼했다.

home 김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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