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표정… 최근 아들 품에 안은 '동상이몽' 부부, 응원 쏟아졌다 (+사진)

2022-05-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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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들 출산한 배우 신다은
육아에 지친 일상 공유하자 응원 쏟아져

배우 신다은이 육아로 지친 근황을 전했다.

이하 신다은 인스타그램
이하 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밖에 날씨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얘랑 나랑 언제 돌아다닐 수 있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아들을 품에 안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신다은이 담겼다.

이날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육아에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붙잡았다. 특히 양팔에 착용한 손목 보호대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신다은은 "수영장 벤치에 누워서 맥주와 감자튀김 먹는 그날은 오긴 오는 거죠? 일상. 육아합니다"라고 육아 고충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그러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품에 잠든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췌한 비주얼이지만 행복한 미소를 짓고 모습에서 모성애가 느껴진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신다은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힘내세요. 화이팅", "아이고 아기 천사. 근데 손목 짠하다. 엄마는 위대하다", "하루하루 힘들지만 그 이상의 다른 기쁨이 있답니다. 잘 버텨내시길", "시간이 약입니다. 화이팅", "얼굴이 반쪽 됐네요. 화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007년 배우로 데뷔한 신다은은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으며 큰 축하를 받았다.

신다은·임성빈 부부
신다은·임성빈 부부

한편 신다은·임성빈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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