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올해 16살 정동원, 훌쩍 큰 키에 모두 뒤집어졌다
2022-05-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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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당시 박나래와 키 비슷했던 정동원
훌쩍 자란 키에 박나래도 깜짝
가수 정동원이 몰라보게 자란 키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게스트로 정동원이 등장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구해줘! 홈즈’ 사상 최연소 코디”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올해 16살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정동원 코디님을 오랜만에 뵀다. 그 당시에는 키가 둘이 똑같았다”고 회상했다. 당시 14살이었던 정동원은 박나래와 비슷한 키를 공개한 바 있다.
MC 김숙은 “오늘 (두 사람) 키 좀 재보면 안되냐”고 제안했다. 정동원과 박나래는 무릎을 살짝 굽혀 키를 숨긴 채 스튜디오 중앙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비슷해 비슷해”를 연발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윽고 마주한 두 사람은 동시에 무릎을 폈다. 박나래는 “뭐야?!”라며 깜짝 놀랐다. 정동원과 키 차이가 압도적으로 벌어진 것이다. 박나래는 “이거 어떻게 된 거냐”며 당황해했다.


이번엔 양세형이 키재기에 나섰다. 그 결과, 정동원은 양세형보다 큰 키를 인증해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양세형은 “자괴감을 느낀 게 동원이 엉덩이가 내 엉덩이를 누르고 있다"면서 "다리가 굉장히 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