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벤치서 베개 베고 드러누운 한국 연예인…급속히 확산 중
2022-05-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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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 자는 모습에 눈 휘둥그레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윤두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짠한 일상을 공유했다.
윤두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늦었지요? 이번 주도 으랏차화이팅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힘찬 응원과 달리 사진 속 윤두준은 공원 벤치에서 패딩을 입고 팔짱을 낀 채 베개를 베고 누워 쪽잠을 자고 있다. 이곳은 한창 방영 중인 ENA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촬영장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거실 소파 혹은 켜진 노트북 앞에서 깜빡 잠이 든 윤두준의 모습이 담겼다. 불편한 자세로 잠에 취한 그의 모습이 웃프면서도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윤두준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구필수는 없다'에서 살벌한 인생 전반전에 돌입한 20대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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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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