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서 연애 예능이 나오는데…출연자들이 전원 '게이'입니다?

2022-05-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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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웨이브, 동성연애 예능 프로그램 논의 중

OTT 플랫폼 웨이브가 동성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 Tirachard Kumtanom-Shutterstock.com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 Tirachard Kumtanom-Shutterstock.com

일간스포츠는 10일 웨이브가 동성의 연애를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 기획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로는 홍석천, 신동엽, 김이나 3명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이에 웨이브의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올여름 중으로 선보일 오리지널 예능을 준비 중이다. 게이의 연애를 다루는 작품이 들어온 것은 맞으나 아직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면서 "아직 확답을 내리기에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 mae_chaba-Shutterstock.com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입니다 / mae_chaba-Shutterstock.com

최근 OTT 플랫폼들에서는 동성 간의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기존 BL(Boys Love) 관심층을 넘어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인지도가 떨어졌던 크나큰 박서함과 동키즈 박재찬이 실제 '시맨틱 에러'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드라마 관련 특집 방송들까지 이어지는 등 열풍이 불자 각종 OTT 플랫폼에서는 BL 관련 콘텐츠를 늘려가는 추세다.

넷플릭스는 이미 다수의 오리지널 퀴어 작품들이 존재한다. 한국 OTT 플랫폼인 티빙, 왓챠, 웨이브에서는 오리지널 작품이 드물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중이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시맨틱 에러" 공식 포스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시맨틱 에러' 공식 포스터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