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씨 즉각 신고" 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카메라맨 대동 의혹 강력 반박했다 (전문)
2022-05-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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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인 이근 전 대위
각종 루머에 재차 반박...법적 검토 중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특수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카메라맨과 대동했다는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이 전 대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ROKSEAL'의 매니저는 11일 이근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크라이나에서 2개월 넘게 특수작전 수행 및 이르핀 해방에 도움을 준 이근 대위의 팀에 먹칠하고 같은 한국 사람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카메라맨을 대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J씨에 대해 "J씨는 한 번도 이근 대위를 본 적이 없고, 겹칠 일도 없다"라며 "러시아 군과 최전방에서 싸우는 의용군들에게 이런 위험한 프로파간다 행위를 하는 J씨를 우크라이나 정부, 보안국, 국제군단 지휘부에 즉시 신고하겠다"라고 알렸다.

앞서 매니저는 지난 10일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언론에서 동행인 A씨를 카메라맨으로 허위 사실을 선동하고 있는데, A씨는 해병대 수색대 중사 출신이다"라며 "그분은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요청한 '전쟁범죄 증거 자료' 확보라는 명확한 임무가 있었다. 하지만, 상황이 너무 위험해 이근 대위 판단으로 그분은 작전에 투입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국인 의용군 J씨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비난 글을 올렸다. 그는 “이근과 로건(이근의 동료)은 군대에 카메라맨을 달고 왔다. 제정신이냐. 다른 의용군이 그걸 보고 수군거리는 게 안 느껴졌나”고 저격했다. (관련기사)
그러면서 “지금 우리한테는 저 유튜버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만큼 심한 모욕이 없다. 저들은 우리의 일원이 아니니 제발 우리를 쟤네와 엮지 말아 달라”고 적었다.
아래는 해당 글 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