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과 경제권 합쳐‥. 올림픽 포상금도 달라고 했다" (영상)

기자 출신 유튜버 '연예 뒤통령이진호'가 손담비-이규혁 커플에 대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진호는 지난 10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평소 이규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가 연예인들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기 때문이다"라며 "대다수가 '좋은 사람이다'라는 평가를 했다. 적어도(이규혁의) 손담비를 향한 마음만큼은 진심으로 보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손담비는 '가짜 수산업자 사건'으로 한동안 활동 전면에 나서지 못했다. 그간 연예계 절친이었던 정려원과의 사이도 일시적으로 나빠졌다고 한다. 너무 힘들었던 시기를 이규혁의 위로로 버텼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규혁은 집안 자체가 돈이 많은데다 직접 운영하는 식당도 굉장히 잘되고 있다. 특유의 수완을 바탕으로 일과 사업 모두 잡았다. 경기 남양주 별내에 빌딩까지 소유하고 있다"며 "이런 인물이 손담비에게 푹 빠져 경제권을 합쳤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 감독이 손담비와 경제권을 합치면서 고액의 올림픽 포상금도 건넸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규혁은 지난 3월 베이징 올림픽 매스스타트 동메달리스트 이승훈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KH그룹으로부터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손담비-이규혁 커플은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SBS 월요예능 '동상이몽 2'에 출연해 방송인 서장훈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가 단번에 거절당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