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나가면 중국에서 만나나?… 제시카 옆에 나란히 앉은 남자 정체

2022-05-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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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화보 파트너
중국 패션 매거진 화보 모델 나선 제시카, 레이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아이돌이 중국 패션 화보에서 만났다.

이하 홍슈 그라치아 웨이보
이하 홍슈 그라치아 웨이보

지난 10일 중국 패션 매거진 '홍슈 그라치아' 공식 SNS 웨이보에는 명품 브랜드 'V'사 화보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번 화보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엑소 레이가 모델로 섰다.

제시카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진을 매치해 블루 컬러의 명품 브랜드 백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레이는 핫핑크 컬러의 블레이저에 버건디 컬러 슬랙스를 매치해 화려하면서 댄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제시카는 먼저 나간 SM 선배로서 조금은 긴장한 표정인 레이의 어깨에 팔을 얹어 화보 분위기를 리드했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 탈퇴 후 솔로 활동하면서 패션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레이는 지난 2012년 엑소 유닛그룹 엑소-M으로 데뷔해 팀 내 유일한 중국인 멤버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동했다. 그러던 중 2017년부터는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더니 지난 4월에는 10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엑소 탈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