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렇게나 변했다고…? 모두가 감탄한 정종철 아들 근황 (+사진)

유명 개그맨이 통통했던 아들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종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아들의 모습을 게재했다. 그는 "저 길쭉한 애가 누군지 아시겠지요? 시후예요. 어릴 적 그 통통했던 시후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중학교 3학년이 된 정종철의 아들 시후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 통통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늘씬한 자태로 훈남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종철은 "5학년 가을부터 '살을 빼겠노라'고 다짐을 스스로 하며 밑반찬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금은 중3, 어릴 적 그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엿한 청소년이 됐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시후가 결국 운동을 부지런히 했고 먹는 것도 잘 참아냈고 반찬 투정하지 않고 지금껏 잘 해냈다. 그저 칭찬칭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어졌다", "스타일도 바꿨다. 훈남", "엄청 컸다" 등의 축하 댓글을 달며 감탄을 터트렸다.

정종철 부자는 2018년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들의 외모가 아빠 정종철을 똑 닮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