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하차한 남자 연예인, 이번엔 '런닝맨' 출격

SBS 예능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였던 남자 연예인이 하차 후 첫 SBS 예능 출연에 나선다.

12일 스타뉴스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SBS '집사부일체' 하차 이후 차은우의 첫 SBS 예능 출격으로 이목을 모았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 문빈, 산하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6월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했다. 그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관련 기사 보기)

차은우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런닝맨' 멤버 유재석의 과거 발언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해 5월 하차를 결정한 멤버 이광수를 놀리며 "하차로 이행시를 지어보자. 하. 하나의 멤버를 영입한다면. 차. 차은우"라며 희망 영입 멤버로 차은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오는 16일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