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이 자연인 되자마자 서둘러 한 일…'이것'부터 설치했다

2022-05-12 17:52

add remove print link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내부에 가림막 설치
사생활 보호 위해 설치한 것으로 보여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사저 내부에 가림막이 설치됐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12일 뉴스1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에 같은 날 가림막이 설치됐다.

12일 오전 문 전 대통령 사저 내부에 전날인 11일까지 보이지 않던 가림막이 대나무 울타리 안쪽으로 설치됐다. 문 전 대통령 내외의 생활이 언론에 노출되자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가림막이 설치된 장소는 지난 11일 문 전 대통령이 반려 고양이 '찡찡이'를 안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지점이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앞서 지난 11일엔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11일 연합뉴스는 "문 전 대통령이 특별한 일정 없이 사저에 머물렀다"며 사저 관계자 말을 빌려 "(문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쉬며 서재 정리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문 전 대통령은 품이 넉넉한 셔츠에 면바지를, 김정숙 여사는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home 한소원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