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떨지 모르겠다" 정재용, 과거 아내 발언에 불안+초조했던 모습

2022-05-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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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이혼…과거 발언 재조명
'정재용 전 아내' 이선아, 과거 예능서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다" 의미심장 발언

이하 정재용 인스타그램
이하 정재용 인스타그램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49)이 19세 연하 아내 이선아(30)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재용 측은 13일 아내 이선아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딸 양육권은 이선아가 맡았다.

tvN '프리한 닥터'
tvN '프리한 닥터'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재용과 이선아가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31kg을 감량한 정재용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는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다.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당뇨까지 있었다"며 "무엇보다 딸에게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결혼 결심에 대해서는 "사실 나이 차이 때문에 망설여졌다. 내가 어른으로서 자제하지 않으면 뭔가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며 "어느 순간 내가 약속을 잡고 장소로 나가고 있더라. 지금 많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내 이선아의 반응은 차가웠다. 그는 "아직은 행복하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에 정재용은 "불안하다"는 말을 남긴 바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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