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옭아맬 것 같다”…'160만 유튜버' 침착맨, 청천벽력 같은 소식 전했다
2022-05-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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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유튜버' 침착맨, 주 7일 업로드 유지하더니…결국 변경
침착맨 “자신을 옭아맬 것 같아…매주 목요일은 쉬려고 한다”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이 유튜브 업로드 횟수를 변경한다.
침착맨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주부터 침투부 업로드 주기가 주 7일에서 주 6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날 침착맨은 유튜브 업로드 횟수를 변경하는 이유에 대해서 "어느 날 느낀 점인데 내가 누구도 시키지 않은 '매일 업로드'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더라"며 "프로야구 몇 연속 경기 출장처럼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록 아닌 기록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옭아맬 것 같아서 이참에 매주 목요일을 쉬려고 한다"며 "매주 목요일은 새로운 영상이 올라가는 대신 예전 영상을 추천해 주는 '침착맨 오미카세'가 제공된다. 항상 고맙다. 여러분과 함께여서 즐겁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래 주 7일 올리는 게 쉬운 게 아니다", "그동안 주 7일 올리느라 고생했다", "다른 유튜버들은 주 6일도 안 올리는데 대단하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한다", "갑자기 공지 올라와서 놀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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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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