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여자 배우, '전참시' 매니저로 등장한다 (+정체)

2022-05-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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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로 '전참시' 출연하는 배우 조이현
그룹 다이아 멤버로 활동했던 조이현

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조이현이 매니저로 깜짝 변신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99회에서 신인 그룹 클라씨 매니저로 변신한 조이현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이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조이현은 최근 진행된 ‘전참시’ 녹화 현장에 클라씨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로 등장했다.

조이현은 이날 클라씨 데뷔 관련 업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아이돌 출신인 만큼 남다른 안목과 추진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이현은 “내 한을 다 풀고 있다”면서 “내가 아이돌일 때 잘 되지 못해서 (클라씨가) 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이현은 체중 조절을 해야 하는 클라씨를 위해 직접 다이어트용 도시락을 싸는 정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데뷔 준비를 앞둔 클라씨의 연습실 현장도 공개됐다. 클라씨는 도시락을 들고 연습실을 급습한 조이현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기습 몸무게 점검에 진땀을 흘렸다.

걸그룹 멤버에서 매니저로 변신한 조이현의 모습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현은 걸그룹 다이아에 7번째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M25라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해 클라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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