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동상이몽2’ 하차설에 술렁…서하얀, 직접 입 열었다
2022-05-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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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하차 여부 묻는 댓글 달려
네티즌 댓글에 직접 답글 남긴 서하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동상이몽2' 하차설에 직접 입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서하얀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임창정 전국 투어 콘서트 관련 내용을 알리는 게시물 하나를 올렸다. 올라온 게시물에는 한 카페에서 음료를 기다리는 임창정-서하얀 사진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동상이몽’은 이제 안 나오시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하얀은 “‘동상이몽’은 5월 말에 방송된다고 합니다"라고 답하며 '동상이몽2' 하차설을 일축했다.
서하얀의 댓글 아래에는 “갑자기 안 나오셔서 하차하신 줄 알았다. 계속 계속 나와달라”, “‘동상이몽’ 기다리다가 두 분 안 나오니 재미없다” 등의 말들이 달려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최초로 일상을 공개했다. 관찰 예능으로 색다른 모습을 공개한 이들 부부와 오형제는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서하얀은 큰 사랑과 관심을 받는 동시에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그는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질타를 받았다. 문제의 사진에는 운전 중인 서하얀이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두 아들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명백한 도로교통법 위법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임창정 소속사는 다음 날인 22일 공식 사과문을 냈다.

이후 서하얀은 인스타그램에 직접 반성 글을 남기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그는 “특별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드리기는커녕 이렇게 부끄러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송구하다”라며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했어야 함에도,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뭐가 기본이고 중요한 건지 똑똑히 정신 차리겠다. 두 번 다시 못난 모습 보여드리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