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이곳'에 깜짝 등장했다…김건희 여사와 함께 (사진)

2022-05-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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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주말 맞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나타난 장소

취임 후 첫 주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비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윤 대통령은 14일 오전 김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 부부는 시장을 돌며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사서 포장해 갔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오후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바이네르 신발 매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정장이 아닌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최소한의 경호 요원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신발 쇼핑'을 했다. 흰 재킷 차림의 김 여사도 윤 대통령의 신발을 골라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바이네르 신발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바이네르 신발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대통령 내외의 쇼핑 소식은 대통령실 공지 전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사진을 찍어 SNS 등에 게재하면서 먼저 알려졌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편안한 검은색 구두 한 켤레를 구입했다.

대통령실은 이어 "예정에 없던 비공식 일정으로, 최소한의 경호 요원만 함께 했다"고 알렸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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