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남자 앞에서 “나 오줌 쌀 뻔했어” 폭탄 발언 (+이유)

2022-05-16 18:06

add remove print link

'런닝맨' 전소민의 폭탄 발언 웃음 선사
4차원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전소민

배우 전소민이 방송 도중 '폭탄 발언'을 했다.

전소민은 갑자기 "나 오줌 쌀 뻔했어"라고 말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전소민 / 이하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 / 이하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
전소민
전소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 시청자들은 전소민의 '4차원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런닝맨 미션' 도중 크게 놀랐다.

'런닝맨' 제작진은 전소민을 따로 불러 미션을 설명했다.

이때 갑자기 전소민이 있던 대기실에 잘 생기고 체격이 좋은 경호원이 나타났다. 해당 경호원은 전소민 앞에서 상의를 탈의한 뒤 '제로투 댄스'를 췄다.

이 장면을 본 전소민은 화들짝 놀라며 "어머, 아아악... 아니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비명을 질렀다.

전소민 "어떡해. 나 소름 돋았어 지금. 아니 (경호원이) 제모는 왜 하신 거예요. 도대체..."라고 말하면서도 상의를 탈의한 경호원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제작진은 전소민에게 계속 집중해달라고 부탁했다.

급기야 전소민은 폭탄 발언을 하고 말았다. 그는 "아니 어떻게 집중을 해요. 지금. 나 진짜 지금 오줌 쌀 뻔했어. 너무 놀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당시 방송 장면이다.

당시 방송 장면. 상의를 벗은 경호원 일부분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 SBS '런닝맨'
당시 방송 장면. 상의를 벗은 경호원 일부분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 SBS '런닝맨'
당시 방송 장면 영상 / 네이버TV, SBS '런닝맨'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