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손담비를 손절했다는 말 나도는 정려원, 갑자기 전한 '기쁜 소식'
2022-05-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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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 절친들 참석 안해
정려원, 윤계상과 새 드라마 주연으로 합류
배우 정려원이 새 드라마를 찍는다.

엑스포츠뉴스는 "정려원이 드라마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역은 배우 윤계상이다"라고 18일 보도했다. 이 작품은 편성준 작가가 집필한 에세이가 원작이다. 부부가 퇴사 후 '쉬지 않고 노는' 일상을 그린다.

정려원은 아내 윤혜자, 윤계상은 남편 편성준 역이다. 윤혜자는 국문과를 졸업한 출판 기획자로 똑똑하고 센 척 하지만 마음은 여리다. 편상준은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로 20년 넘게 일하다가 그만둔다. 정려원과 윤계상은 이번에 처음으로 작품을 같이 찍는다.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는 제작사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며, 편성은 미정이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가수 손담비 관련 구설에 시달렸다. 손담비가 지난 13일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는데, 정려원이 결혼식에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에서도 인증을 하고 엄마들끼리 여행을 갈 정도로 연예계 대표 절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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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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