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 "고장난 대덕구 일으켜 세우겠다"

2022-05-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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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담당할 대덕맘센터를 신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 자료사진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 자료사진

- 대덕구가 대전의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화폐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에 대한 의견과 향후 구청장 취임한다면 대덕이로움의 운영에 관한 구상은 무엇인지?

지역화폐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이다.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역화폐가 역내 소비의 대체효과를 달성했는지는 중요한 부분이다. 지역화폐의 효과를 측정하려면, 지역화폐가 없었더라도 현금으로 사용할 소비는 제외하고 지역화폐로 인해 더 소비된 돈을 계산해야 맞다고 본다. 이런 대체효과를 감안하지 않고 발행된 지역화폐 전체를 효과로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내 소비진작이 확대되었는지는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대체효과를 제거하고 나면 실질적인 지역화폐의 효과는 극히 미미하거나 일부 업종에 제한 된다는 조세재정연구원의 보고서는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대덕e로움은 이외에도 여러 문제 안고 있다고 본다. 문제는 대전시에서 발행하는 온통대전으로 인해 대덕e로움의 유지문제는 제고할 필요가 있다. 대덕e로움과 관련하여 크게 2가지 부분이 우려된다.

첫째는 관리비용으로 들어가는 예산이다. 평균 2%의 관리비용이 관리회사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기에 홍보비와 행정비용까지 환산하면 관리유지비용은 더 높아질 것이다. 이것 역시 세금 아닌가?

둘째는 ‘온통대전’으로 인해 ‘대덕e로움’의 효과가 상쇄된다는 점이다. 광역단체인 대전시의 발행으로 인해 당초 목표했던 대덕구 내의 소비로 한정할 수 없게 만드는 마이너스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현금깡의 문제 또한 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온통대전’과의 통폐합을 생각해 보고 있다.

- 여성과 청소년에 대한 정책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이나 실천 구상을 제시한다면?

대덕에는 종합적인 청소년수련시설 없는 것이 현실이다. 공약으로 대덕유스호스텔 설립을 발표하였다. 대덕유스호스텔은 복합적인 청소년시설로 운영할 것이다. 이외에도 관내 도서관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다양성 발굴, 실감형 시뮬레이션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 아파트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지원을 공약에 포함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학습과 놀이문화를 확대하고자 한다.

여성문제는 양성평등, 안전, 경력단절여성 문제 등 다양하다. 현재 추진되는 제도와 정책을 점검하여 구청장의 역할에 맞게 준비할 생각이다. 좀 다른 문제지만, 대덕구의 출산, 보육문제에 공약을 집중했다. 우선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담당할 대덕맘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30만원인 대덕구의 출산장려금을 <산모건강지원금>으로 변경해 100만원으로 상향할 것이다. 산모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회복을 통해 산모들의 산후 고통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

- 대덕구에는 대화동과 신탄진 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으나 입주 업체들의 생산시설 노후와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낮아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구상이 있다면.

대전산단 재창조와 대덕경제 활성화는 우리 대덕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문제이다. 대전산업단지 재창조사업 제대로 추진하겠다. 대전시는 ‘산업단지 대개조’ 선정후 치적을 자랑하지만, 1차 신청은 하지도 않았고, 2차 신청도 준비와 적극성 부족이라는 기사도 있다.

대전산단이 워낙 노후되어서 선정이 됐다고 생각한다. 대전산단의 재생사업은 오래전부터 부분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최근의 대전산단 대개조사업 선정으로 여건이 좋아졌지만, 이것은 본격적인 대전산단 재창조는 아니다. 재창조를 위한 준비와 여건 마련, 환경개선 사업이 주를 이룬다.

다행히도, 윤석열정부는 대전산단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미래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스마트그린혁신산단>을 조성하고, 청년창업 기지화를 대통령 공약으로 발표했다. 기회가 왔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대전산단 재창조가 길을 찾았다고 본다.

서울 구로공단 재창조사업의 성과를 모델로 대전산단이 중부권의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나갈 생각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없이 대덕의 발전은 없다. 힘있는 여당후보인 최충규가 당선되어야 한다.

- 신탄진과 대전 행정타운 및 유성을 잇는 천변 고속도로의 무료화와 도로망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투자 등 SOC 예산 확보를 위한 구상이 있다면.

유료도로의 무료화는 대전시장의 몫이다. 대전시의 계획으로 추진된 사업이고 계약주체도 대전시이다. 물론 시민의 한사람으로 잘못 추진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무료화 적극 찬성한다. 대덕구청장으로 대전시와 협의해 보겠다.

공약으로 동부외곽 순환도로, 신탄진 강변도로, 석봉동 외곽도로 개설을 발표했다. 대덕구의 취약점인 도로교통망 확충은 매우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최충규 대전대덕구청장 후보 / 자료사진
최충규 대전대덕구청장 후보 /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방향이 ‘지방시대’이다. 또한, 대통령공약사업인 대전산단, 경부선철도 지하화, 이미 확정된 연축혁신도시 등 대덕의 지도가 바뀐다. 당연히 도로교통망 확충은 필수이다. 결국 중앙정부의 지원이 문제다. 구청장으로서 선제적 대응을 철저히 하고, 여당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 기타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나라가 매우 어렵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나랏일이 술술 풀리고,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 무너진 대한민국은 윤석열정부가 바로 잡을 것이다. 고장난 대덕구는 최충규가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

대전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우리 대덕구가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제대로 존중받으며 공정하게 대우받도록 하겠다. 단단히 준비한 정책과 비전으로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겠다.

언제나처럼 더 낮게,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열심히 하겠다.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란다. 대덕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싶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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