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화보 찍는데 옷에 벌레가...” 눈썰미 좋은 누리꾼이 발견한 벌레의 정체
2022-05-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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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화보에 찍힌 벌레의 정체
정가 85만원 디올 '꿀벌 자수 셔츠'
배우 송중기의 화보 사진에 벌레가 찍혔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중기 화보 찍는데 옷에 벌레가'라는 제목의 글이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게시됐다.
지난해 5월 31일 송중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장 차림을 한 송중기의 사진 한 장이 실렸다.
사진 속 송중기는 정장 차림으로 감귤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날 어느 눈썰미 좋은 트위터 이용자가 송중기가 입은 셔츠에 '벌레가 붙어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벌레처럼 보이긴 하지만 아쉽게도 벌레가 앉은 채 찍힌 사진은 아니다. 송중기가 입은 셔츠는 명품 브랜드 디올의 '남성 꿀벌 자수 셔츠'다. 가격이 무려 85만 원에 달한다. 디올은 꿀벌 자수가 들어간 티셔츠도 내놨다.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입으니 웃기지 나였으면 '씻고 다녀라'는 소리 들었다", "내가 입으면 진짜 벌레", "굳이 저런 자수를 왜 넣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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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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