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캐스팅 당한 뒤 일주일 만에 데뷔해 '초대박' 친 유명 연예인

2022-05-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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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데뷔하고 행사를 바로 뛰었다”
3기 완전체로 뭉친 쥬얼리 멤버들

인기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약한 가수가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는 가수 서인영이 '유명가수'로 출연했다. 쥬얼리 멤버들과 무대에 오른 서인영은 히트곡 '원 모어 타임'을 불러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하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이하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오랜만에 쥬얼리 3기 멤버들과 완전체로 뭉친 서인영은 데뷔 당시 이야기를 털어놨다.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그는 "길거리 캐스팅이었다. 당시에는 헌팅인 줄 알았다. 일주일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하고 바로 행사를 뛰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어진 무대에서 서인영은 시원스러운 가창력과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2002년 쥬얼리 막내 멤버로 합류한 서인영은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 '슈퍼스타', 솔로곡 '신데렐라' 등 다수 히트곡을 내며 인기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특히 곡 '원 모어 타임'으로 음악방송 7주 연속 1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대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초대박을 쳤다.

비슷한 시기, 가수 크라운제이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며 '서인영 단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

2009년 쥬얼리 탈퇴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서인영 인스타그램
이하 서인영 인스타그램
네이버TV,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