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도 넘는데…성큼 다가온 여름, 올해 초유의 폭염이 옵니다

2022-05-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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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여름 3개월 날씨 전망 발표
예년보다 기온 높을 확률 80%…강수량은 줄어들어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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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 23일 '2021 여름철 3개월(6월~8월)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은 작년보다 덥고 강수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지난해에는 여름철 강수량이 높게 기록됐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예상된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개월간 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은 20%에 불과하다. 높을 확률이 80%에 육박한다"라며 "6월의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이며 7월과 8월은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50%"라고 밝혔다.

올여름 예상 평균 기온 / 이하 기상청 제공
올여름 예상 평균 기온 / 이하 기상청 제공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확률이 40%, 비슷할 확률이 40%로 관측됐다.

7월은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주기적으로 오다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덥고 습할 예정이다. 한 번에 많은 비가 내리는 건 8월로 예상된다.

올여름 예상 강수량
올여름 예상 강수량

이번 예측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다른 기상청이 제공한 기후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나왔다. 참고한 13개 모델 대부분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한 모델은 없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서울 낮 최고 온도가 30.1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30도를 돌파했다. 더운 날씨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는 이날 최고 온도 32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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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