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영상도 아닌데…시한부 일주일 남았다던 유튜버가 모두를 울렸다

2022-05-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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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난소암 투병 중인 유튜버 꾸밍
친구들이 정성껏 그려준 그림을 공개한 꾸밍

난소암 투병 중인 유튜버 꾸밍(이솔비)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하 꾸밍 인스타그램
이하 꾸밍 인스타그램

꾸밍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 6장을 게재했다.

같은 학교 친구들인 부천대 영상·게임 콘텐츠학과 학생들이 그려준 그림들이다. 그림 속 꾸밍은 그저 20대 청춘답게 밝게 웃고 있다.

그림 한쪽엔 그려진 날짜가 쓰여 있다. 꾸밍은 "역시 우리 금손들"이라며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꾸밍은 21살이다. 그는 난소암 환자다. 지난 19일 "이제 시한부 일주일 통보를 받았다"라며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남겼다.

유튜브 '꾸밍'
유튜브 '꾸밍'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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